본문 바로가기
★가족건강

걷기 운동 다이어트 체중 감량, 심장 건강에 좋지만 ‘이 자세’ 지켜야 효과

by 건강하게 다이어트 2024. 7. 11.
반응형

걷기는 체중 감량뿐 아니라 심장과 폐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.
어디서든 할 수 있으며 부상 위험이 적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으며, 올바른 걷기 자세와 보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걷기 운동의 중요성
올바른 걷기 자세
  • 머리: 시선은 전방 10~15m를 바라보고 고개를 숙이지 않습니다. 스마트폰을 보며 걸으면 고개가 숙여지기 쉬워 목과 어깨에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. 턱을 살짝 당기고 머리를 고정시키며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쉽니다.
  • 등·허리: 옆에서 봤을 때 엉덩이에서 등으로 이어지는 허리가 C자 곡선을 이루도록 합니다. 가슴을 내밀고 어깨를 펴며 걷습니다. 무리하게 힘을 주면 통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당한 힘을 유지하고, 배를 내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. 그렇지 않으면 척추가 앞으로 굽는 '척추전만증'이 생길 수 있습니다.
  • : 팔은 앞뒤로 흔들어 몸의 균형을 맞춥니다. 걸음을 내디딜 때 다리와 연결된 골반이 회전하면서 몸이 흔들리는데, 팔과 다리가 함께 움직이면 이 회전력이 상쇄되어 몸이 앞으로 나아갑니다.
  • 발걸음: 발은 약간 벌어진 11자 모양으로, ‘발뒤꿈치 → 발바닥 중앙 → 발가락’ 순서로 누르듯이 걸어야 합니다. 뒤꿈치가 땅에 닿을 때는 한가운데가 닿도록 합니다. 발끝이 안쪽으로 모이는 안짱걸음이나 바깥으로 벌어지는 팔자걸음은 피해야 합니다. 일자걸음으로 무리하게 걷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.
보폭 10cm 넓히기
  • 보폭을 10cm 정도 넓히면 더 많은 근육을 자극해 건강에 좋습니다.
  • 좁은 보폭으로 걸으면 하복근만 사용하지만, 넓은 보폭으로 걸으면 허벅지와 골반 안정화 근육까지 사용하게 됩니다.
  • 보폭을 넓히면 학습력, 기억력, 언어능력 등 인지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.
  • 보통 걸음보다 보폭을 10cm 넓히면 뇌 혈류와 산소 포화도가 증가해 뇌에 영양소가 원활히 전달되고 인지 기능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.
마무리

 
올바른 걷기 자세와 보폭을 유지하여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.
걷기 운동을 통해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심장과 폐 건강도 챙기며, 더 활기찬 일상을 즐기시길 바랍니다.

해당 블로그에서 발행되는 콘텐츠 중 일부 글에는 제휴 및 홍보 관련 링크가 포함 될 수 있으며, 파트너스의 활동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.